• 일반적인 상황
국가명 : 이스라엘
영문국가명 : Israel
영문공식국가명 : State of Israel
지역 : 중동
선교지도국가번호 : ME8
수도 : 예루살렘
주언어 : 히브리어 / 아랍어, 영어
• 인구,경제
인구(명) : 6,352,117
인구성장율(%) : 1.18
유아사망율(%) : 6.9
평균수명(세) : 79.5
식자율(%) : 95.4
1인당GDP(US$/인) : 22,300
GDP성장율(%) : 4.7
화폐단위 : 이스라엘 세겔(NIS)
환율(현지화폐/US$) : ILS4.47
HDI순위 : 23
HDI값 : 0.915
• 종교
개신교(%) : 0.22
기독교(%) : 2.25
주종교(%) : 유대교(80.7)
제2종교(%) : 이슬람교(14.6)

이스라엘은 지중해의 동부 해안에 위치해있으며, 길고도 평탄치 않은 역사를 갖고 있다. 1948년에 현대 이스라엘이 건국됨으로써 1,900년간의 이스라엘의 방랑은 끝이 났다. 하지만, 주변국가와의 5번에 걸친 전쟁과 1991년의 걸프 전쟁은 이스라엘 사회에 비싼 댓가를 치루도록 했다. 102개의 나라로부터 온 이주민들을 포함해서 이스라엘은 81.8%가 유태인이다. 많은 이들은 그들이 태어난 나라의 언어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언어를 통하여 복음을 더 잘 전할 수 있다. 모든 종교단체는 그들 자신의 공동체에 선교할 자유가 있지만, 유태인 기독교도들에게는 예외이며 그들의 종교조직은 어떠한 법적 지위도 거부당하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기독교도들이 박해를 당하고 있다.특히 기독교의 성지이자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성지이기도 해 자연히 예부터 종교세력간의 각축장이 돼왔던 예루살렘에서 박해의 정도가 심하다.

사실 이스라엘 내 기독교도들의 박해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최근 이스라엘의 한 영자신문이 2000년을 3년 앞두고 예루살렘 내 기독교박해 문제를 조명하고 있어 새삼스레 이 문제가 전면에 부각되고 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예루살렘에 거주하고 있는 기독교인구는 도시 전체인구의 3%에 불과하다.「붕어빵에 붕어가 없다」는 식으로 세계 기독교의 성지 에 정작 크리스천들은 극소수에 불과한 것이다.이들은 이슬람자치정부와 이스라엘정부의 틈바구니에서 어느 쪽의 보호도 받지 못한 채 「미운 오리새끼 」와 같은 푸대접을 받고 있다.기독교인들이 겪는 고통은 주로 이슬람교도들과의 종교적 반목,상거래시의 불편함,종교가 다른 집안과의 결혼으로 생기는 가족갈등 등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예루살렘내 소수 기독교도들을 가장 괴롭히는 「적」은 이스라엘정부의 편향된 종교정책이다.기독교도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문제들이 이스라엘에서는 사소한 일로 치부된다.이스라엘 정부부처 중 소수 기독교문제를 다루는 부서는 장관급인 종교부내 담당관 한 명과 비서 한 명 등 단 두 명에 불과하다.우리 모르 담당관은 예루살렘 내 성지분할문제와 관련된 기독교회들 과 유대교회간의 갈등을 해결하기에도 하루 해가 모자라 실생활에서 야기되는 기독교도들의 어려움을 다루기는 역부족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정부는 3년 앞으로 다가온 새로운 밀레니움을 맞아 세계로부터 밀려올 성지순례자들로 인한 관광특수를 기대하는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정부측은 소수 기독교인들이 이슬람교도보다는 유대교도들을 포교대상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상당히 부담스런 존재로 보고 있다.이스라엘정부는 비단 자국의 기독교인뿐 아니라 외국에서 온 기독교인들에 대해서도 배타적이다.기독교도들의 비자기간을 최장 27개월로 제한했으며 최근 노동비자발급을 제한,외국인들이 교회재단에서 일하는 것을 봉쇄했다. 이에 따라 수년간 이스라엘에서 체류했던 외국인들이 지금은 불법체류자신세가 됐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이 지역에서 점차 영향력을 넓히면서 소수 기독교의 장래는 더욱 암울해졌다.팔레스타인의 아라파트 자치수반은 공식적으로 반기독교주의를 천명했다. 원수 지간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아이로니컬하게도 「반기독교주의」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래저래 이스라엘 내 기독교도들은 「안팎곱사등이」의 신세를 면치 못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