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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쌓기
정웅기 A 님의 글입니다. 2014-10-29 01:38:41, 조회 : 443, 추천 : 41

상대적 겸손이란 단어는 이 세상엔 없다. 인간관계에 있어 겸손이라 함은 그 반대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높고 잘 낫다고 생각하는 잠재적 교만이 피상적 형태로 내보이는 것을 흔히 겸손이라 한다면, 교만의 또 다른 돌출반응이기 때문이다.
성경의 겸손이라 함은 자칫 우쭐되기 쉬운 자기 종용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이고, 하나님을 향한 철저한 순복을 말한다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사회질서에 대한 순복이며, 튀지 않는 어우러짐의 cell 역할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대한 죄적 열등감 동시에 주님 없인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함을 깨닫는 것이 겸손의 동기로 볼 수 있다. 내가 잘 낫는데, 잘 사는데, 힘이 있는데, 재주가 많은데, 인기가  좋은데 가 아닌 그 모든 것들로부터의 자기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게 겸손이다.
겸손과 자존감은 동기적부여가 같다. 철저한 사람으로부터의 피상적 공격을 차단하는 힘에서다. 예전만해도 전, 누구로부터 괜한 예기만 들어도 그 당사자를 끝까지 원인을 찾아냈는데, 지금은 아니다.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다는 예기다. 가만히 침묵을 지키고 있으면 결과가 증명하기 때문이고, 그럴 필요가 있겠는가. 그 사람도 상처로부터 허우적대는 부류에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을 이기고, 누르고, 힘겨루기가 자존심이라면, 그 모든 것을 다스리는 힘이 주님 사랑으로부터의 자존감이기 때문이다. 동시 용서, 이해, 관용, 인내로부터가 자존감이라면, 결과적으로 자기사랑이요, 행복의 원천이다.
때문에 마귀술수는 행복을 먼저 차단하고, 지옥에 빠뜨리는 데 그 표적이 있다.
이제부터 성령으로부터 철저한 담장 쌓기다...    


이 태일
집사님 글 잘 읽었습니다.
매일 새벽 일찍 출근하여 커피한잔을 드시면서 묵상에 잠기는 집사님의 낭만을 생각케 됩니다.
오늘 주제는 겸손과 교만에 대한 것이었나 봅니다.
때마침 오늘 새벽기도의 설교가 연관이 되어 한글자 적습니다.
예레미아 13장의 이스라엘 백성의 교만을 꾸짖는 말씀인데, 설교자는 교만한 사람은 훌륭하기는 커녕 불쌍하고 피곤한 사람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더욱 불쌍한 사람은 교만을 가장한 겸손을 가진 사람이라 지적합니다.
사실상 우리 모두는 태어날 때부터 교만한 자로 이세상에 나왔기에 내가 교만한 사람인 것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행동하는 것이 오히려 편한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설교자는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 마음속에 임재하지 않는 한 우리는 너무나 당연히 교만하지 않을 수 없음으로 항상 불편하고 행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랑과 행복 그 자체이신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만이 내가 행복해 질수 있다는 것인데 그러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개인적인 친밀도를 더 가까이 할수 있을까는 각자 개인의 몫으로 남을 것입니다.
집사님의 좋은 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14-11-01
04:07:00

 


정웅기 A
예, 장로님 맞습니다. 한 두 시간 일찍 출근해 커피한잔의 묵상시간이 제겐 최상의 시간이지요. 날이 갈수록 행복을 꼭 붙잡는 것만이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 알았고요. 동시 내가 붙잡고 있는 세상 모든 것들이 허상과 불행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또 내 안에 진정한 겸손과 자존감은 없고, 피상에 의해 움직여지는 자신부터임을 알았습니다. 마치 마귀의 삐에로처럼 말이지요.
말씀처럼 하나님과의 친밀도에 따라 나를 찾게 되고, 자존감을 갖게 되고, 행복의 정도를 걷게 되나 봅니다. 사랑으로부터의 사랑의 의미겠지요...
장로님, 늘 감사드리고요!!
2014-11-02
03: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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