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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캐기
정웅기 A 님의 글입니다. 2014-10-10 03:17:08, 조회 : 410, 추천 : 43

어느 누구의 말처럼 마음도, 삶도 위작일 수 있다. 사랑도, 아픔도, 미움도, 행복까지도 원작이 아닌 위작일 수 있다는 예기다. 어떤 사람을 이기적이라 한다면 결과적으로 이기적 아닌 극히 피상적 형태의 사람을 말한다.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현상에만 집착하는 한다면 실질적인 삶은 추구와는 정반대다.
가끔 한국에 갈 때면, 우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와이셔츠에 빳빳하게 풀 먹이듯 고개를 쳐들고, 눈 까내리 듯 쳐다보는 사람을 보면 좀 모자란 사람처럼 느낄 때가 있었다. 그러나 그곳엔 내 쪽이 모자랄 수도 있다는 예기다. 오래전부터 뿌리내려온 묵시적 사회관행이고, 돈 있는 사람과 돈 없는 사람, 힘 있는 사람과 힘 없는 사람들과의 자연표출처럼 있어왔기 때문이다.
그런 맥락으로 본다면 욕망추구, 탐욕추구가 실질적 행복인양, 또 마치 그게 행복의 정상인양 사회는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 싫어도 좋은 척, 아파도 안 아픈 척, 불행해도 행복한 척... 또 그것을 돈과 힘만으로도 자신을 얼마든 자신은 감추고 동시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때문에 실질적 내면행복이 아닌 거짓행복에만 불꽃 튈 수밖에 없다.
당신은 왜 믿느냐? 라고 물어 본다면, “구원 때문이다”라고 이구동성이다. 그러나 전 아니다. 주님은 사랑이다. 고로 주님사랑으로부터 ‘궁극적 행복추구’가 이뤄져야 믿음의 본질로 봐야함이다. 많이 쌓고, 누르고, 크고 거대한 게 아닌, 그런 세상이치를 다스리고 감싸 안는 ‘사랑능력’에 있다. 사랑은 사랑으로 이뤄져야 하며, 성자의 위치를 마다하시고 인간의 속죄양이 되신 그 위대함도 사랑 때문이다.
믿음인가, 아닌가? 는 내가 진짜 행복한가? 아닌가? 이다. 음악도, 커피한잔도, 식사 때도, 만나는 사람마다... 요 행복의 엑기스인 사랑의 스프레이를 뿌리면서, 불거져 나오는 매일의 보물을 캐자꾸나.
믿음예기 보다, 이제부터 보물 캐기다.            
  



        

이 태일
오랜만에 교회홈피에 들어오니 역시 집사님의 글이 실려 있군요.
집사님 말씀대로 진짜 행복은 예수님 안에 있었습니다. 처음 은혜 받고 눈물을 쏟으며 다닐때 만큼 평안하고 행복한 시기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성령충만을 계속 유지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어느 성도님이 주신 카톡에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란 글이 감명 깊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 샬롯 키틀리가 지난 16일 36세의 나이에 대장암 4기로 세상을 떠나면서 남긴 글은 이렇습니다. "살고 싶은 나날들이 저리 많은데 저한테는 허락하지 않네요. 내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 남편에게 못된 마누라도 되면서 늙어 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안주네요. 살아보니 그렇더라구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서두르라고, 이딱으라고 소리소리 지르는 나날들 이 모든 일상이 행복이었어요. 희어지는 머리카락이요? 그거한번 뽑아 봤으면 좋겠어요.저도 한번 늙어 보고 싶어요. 여러분이 부럽습니다....부디 평범한 삶을 즐기면서 사세요!

주안에 있는 우리는 얼마나 더 행복해야 될지요.

정웅기 집사님.
감사합니다 좋은 글 올려 주셔서.
2014-10-12
00:20:44

 


정웅기 A
성경말씀의 다가적인 의미로 글을 쓰다 보니 포괄적 면에선 좀 그런 것 같네요. 장로님 말씀처럼 성령충만이 행복의 비결이겠지요. 믿음을 알기, 쌓기, 훈련으로만 길들여져 왔다면 자칫 그로부터 어떤 보상적 결과로 알기 십상이죠. 주님 스스로도 내면의 천국이나, 어린아이 같은 천국, 심지어 사형수까지 낙원으로 인도 하셨습니다. 구원과 천국은 같은 의미로 봐야하겠지요. 36세 나이로 대장암 4기로 세상을 떠나면서 살고 싶은 나날들을 안타깝게 여기는 반증은 그 나날들이 행복을 지니고 살았다는 의미겠네요. 실제 행복을 놓치고 사는 게 세상사요, 믿음 삶이 행복의 원천이겠지요.
장로님 덕분에 이 아침커피 한잔으로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10-12
00: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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