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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처럼 연약하여 넘어지는 우리... 양과 목자 <5>
김(심)수희 님의 글입니다. 2018-12-28 12:09:31, 조회 : 269, 추천 : 20


필립 켈러의 <양과 목자>에서 부분적으로 발췌한 내용입니다.


5.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2)


* 양들처럼 연약하여 넘어지는 우리...


양들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에 대해서도
역시 “넘어질”수 있는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기본 원리와 병행되는 점들이 적용된다.

1) 먼저 우묵하고 편안한 곳을 찾아다니는 습성을 들 수 있다.
편안하고 푹신하며 둥그렇고 우묵하게 들어간 땅을 택하여 눕는 양이 아주 잘 넘어지게 된다.
그러한 땅에서는 양들이 굴러 벌렁 뒤집히기 일쑤이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에서도 고생스럽지 않고
인내할 필요가 없으며 자기 수련이 되지 않는 편안한 곳과
아늑한 구석과 안락한 위치만을 찾을 때 항상 큰 위험이 따르게 마련이다.
그럴때 목자께서 나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그 분의 유익을 위해서도 나를 그저 편치만은 않은 험한 초장으로 옮겨 놓으실 수 있다.


2) 또한 양들에게는 몸에 난 털이 오히려 불편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털이 길어서 진흙과 똥과  가시 돋힌 풀과 열매들과
그 밖의 가시덤불이 들러붙게 될 때에는
자신의 털의 무게로 인하여 훨씬 더 쉽게 넘어질 수 있는 것이다.

나를 무겁게 끌어내려 주저앉게 만들기 시작하는,
여러 가지 육신의 일들과 재물과 세상 생각들로 이루어진
오물 덩어리들이 찰싹 달라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는 곳이 바로 여기이다.
계속해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영원히 넘어지지 않기를 바란다면,
이 부분은 철저히 주님께 관리를 맡겨야 한다.

털이 너무나 길고 무거워서 넘어지는 양을 볼 때마다,
나는 재빨리 그 일로 다시는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조처를 취했다.
곧 양의 털을 말끔히 깎아 줌으로써 목숨을 잃게 되는 위험을 미연에 막았다.
양들은 무덥고 거추장스러운 털 외투를 시원하게 벗어 버린 즐거움마저 만끽하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이기적 옛 삶을 다루는 일에서도,
주님께서 우리를 그 손에 붙드시고
말씀의 예리한 칼날을 우리 삶에 대시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

그것은 불쾌한 일이기에
틀림없이 우리는 몸부림치며 발로 칼을 걷어찰 것이고
우리는 그 칼에 베이고 상처를 입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일이 다 끝나면 얼마나 개운하겠는가?
그 얼마나 놀라운 소생이란 말인가!


3) 양이 넘어져 뒤집히게 되는 세번째 주요 원인은 너무 살이 쪄 뚱뚱하다는 데 있다.
지나치게 뚱뚱한 양은 오히려 건강하지 못할뿐더러
가장 비생산적이고 기민한 활동을 하는 데 훨씬 더 힘들게 한다.

목자가 일단 양이 이러한 이유로 넘어진다는 단서를 잡게 되면
그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장기적 조처를 취할 것이다.
그는 양을 보다 험한 곳으로 보낼 것이고,
꼴을 보다 적게 먹일 것이며, 그 생활을 철저히 감시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도 우리는 그와 동일한 문제에 당면하게 된다.
사업이나 직업 혹은 가정 일이 잘 되어가기 때문에
자기는 번영하고 있으며 이제 “다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그 자체에 위험이 도사리는 행복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요한 계시록 3:17에서 교회에 대해 경고하실 때 주님은,
비록 자기는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있으나
그들이 실제로 절망적인 위험에 처했다는 사실을 지적하셨다.

히브리서 12장에서는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는 자를 어떻게 징계하시는가에 관해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과하시는 것은 그 것이 무엇이든지간에
다 그분의 관리에 대한 우리의 믿음과 신뢰를 강하고 굳게 해줄 것이다.

그분은 선한 목자이시기에,
자신이 하는 일을 잘 알고 계시리라 믿고 안심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본질적으로 그리고 자연히 나의 영혼을
계속적으로 새롭게 하고 소생시켜 주기에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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