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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에서 온 편지
정 동숙 님의 글입니다. 2015-12-25 04:56:02, 조회 : 1,452, 추천 : 78

할렐루야. 평강의 왕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올 한 해도 이 나라의 안팎으로 수 많은 해프닝들이 있었지만 이 세상 죄인들을 구원하시러 오신 구세주의 사랑과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것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됨을 봅니다.

그리고 이 시간 전 세계 지구촌에서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면서 함께 기도해주시는 든든한
동역자님들이 있었기에 우리 모두가 이 시간에도 존재하고있음을 믿습니다.

우리가 무엇이관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받고있는 것도 모자라서 천사들도 흠모하는 천국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특권도 부여해 주시는지요...우리 모두 이 좋은 소식을 온 땅에 전하는 전령들로서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고 다시 한 번 구세주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일 년 동안도 생수의강교회 성도님들께 많은 사랑의 빚을 지고 이렇게 글로서나마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여기는 아직 눈이 내리지 않았지만 성탄절 분위기는 본국 못지않게 고조되어있고 교회들은 성탄전야예배 준비들을 위해 바쁘게들 움직입니다. 유럽의 자선단체들이 해마다 보내주는 작은 선물들이 이들에게는 큰 기쁨이고 위로입니다.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과 호기심으로 마음들이 부풀어 있는 천진난만한 집시 어린아이들을 보면서 우리들의 어린 시절  선물받으러 일 년 한 번(?) 교회에 갔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래도 그 때에 교회당에 발을 딛게 됐다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이끌어주심이었던 것을 부인 할 수가 없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무엇때문에 오던지 저들을 영접하고 주님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양육해 주어야함을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가난으로 인한 배곯음과 주류사회로부터 받는 천대와 무관심으로 자신들의 폐쇄된 문화의
울타리 안에서만 맴돌다가 조기결혼 및 출산으로 인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줄 수 있는 길은
오직 우리의 관심과 주 예수의 복음뿐임을 알기에 오늘도 어린 소자 하나라도 주님의 마음으로 품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한 것은 복음을 받은 많은 형제 자매들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조금씩 바뀌고 있어서 자녀들의 신앙과 교육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 입니다.
곳곳 집시 교회에서 자녀들의 대학진학 및 대학원 박사학위까지 받는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물론 지역사회 신문과 방송에서도 크게 다루었던 일도 있지요.

이런 현상을 주류 사회에서도 참으로 좋게 여기고 있고 집시교회 예배당 건축을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아뭏든 좋은 현상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세상이 교회 건물을 지으라고 땅과 교회 건축허가까지 내어준다는 것이 우리들에게는 큰 도움이고 하나님의 자비이지요.
적은 자금으로도 예배당 건축을 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성도님들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이들에겐 벽과 지붕만 있으면 좋은 예배당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고 양질의 목회자들을 양성하는 일이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인터넷 시대에 외부 서방의 혼탁한 세속주의와 물질 만능주의가 성도들의 가정과 삶 속까지
너무 쉽게 파고 들어옵니다. 거기에 한 수 더 떠서 잘못된 선교 신앙관을 가지고 선교를 빙자하여 순진한 양들과 교회 사역자들을 물질과 그럴듯한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농락하는 일부 자칭
떠돌이(?) 선교사 또는 목사들이 난무하기도합니다.
그들이 한 번 발을 딛은 곳은 반드시 구정물이 흘려지게됩니다.

숫자가 많아지면 질은 반드시 나빠지는 것은 기정사실이지만 아마도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숨겨진 자녀들은 대중 속에 파묻혀서 보이지 않을 뿐이겠지요.

오늘 새벽 주님과의 시간에 자신을 돌아보면서 지난 한 해동안 있었던 여러 사건들을 통하여
저에게 주시는 많은 교훈들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나의 어떠함이 주변의 사건들을 통해서 교훈으로 나타난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 주님 앞에 다시 한 번 납쭉 엎드리게 됩니다.
매 순간 주님의 긍휼이 없다면 우리는 그저 한 줌의 흙에 지나지 않음을 고백하면서 복된 성탄을 맞이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무한하신 우리 아버지의 은혜와 자비와 사랑이 충만하게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주 안에서 모두 사랑합니다.
새 해에도 하늘의 신령한 복으로 충만 충만 채워지시기를 축원합니다.

Shalom and Merry Christmas!

불가리아에서,

박요한 인실 선교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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